리포터)  안녕하세요, 리포터 한보람입니다.오늘의 현장음, 먼저 시민들께 들려줬습니다.
S.E)  오토바이 사고 소리
시민1)  사고 나는 소리인가요?
시민2)  어우, 끔찍해.
리포터)  혹시 그럼 ‘15분 배달제’라는 게 있는 건 아시나요?
시민4)  15분이면 좀 위험하죠. 차가 막힐 수도 있고 그런데.
리포터)  배달근로자의 증언입니다.
배달근로자1) 만약에 음식이 취소가 나면 저희 쪽에서 부담을 해야 되니까….
배달근로자2) 산재보험이요? 잘 모르겠는데, 당연히 가입돼 있겠죠 뭐.
배달근로자3) 일부 손님들은 전화주실 때 안전운전해서 오시라는 분도 계신데,그런 손님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엔딩멘트)  이제 배달 음식 시킬 땐, 재촉 대신 안전을 주문해주세요.
고지멘트)  격차해소와 청년일자리는 상생의 배려로부터,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