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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_2017]감정노동종사자 2017-11-01

[라디오_2017]감정노동종사자 2017-11-01


[라디오캠페인_2017] 감정노동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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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라디오 캠페인 (40초) 감정노동종사자 따뜻한 인사 편  A안) script ]



 효과음) 전화연결음


여자성우) 안녕하세요,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아, 그런 어려움이 있으셨군요.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고객님. 좋은 하루 되십시오.


내레이션) 고객응대 노동자는 늘 친절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대로 필요한 감정만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세요.


남자성우) 어이쿠~ 수고하십니다~
  덕분에 문제가 다 해결됐네요, 고맙습니다!
    상담원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엔딩멘트) 우리의 가족일 수 있는 고객응대 노동자에 대한 배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 시작됩니다.


고지멘트) 이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합니다.




[ 11월 라디오 캠페인 (40초) 감정노동종사자 가족 편  B안) script ]




남성) (다정한 톤) 우리딸~ 그렇게 뛰어다니다 다치면 어떡하려구~
      조심조심 다녀요~


여 나레이션) 집에서는 다정한 아빠...


남성) (짜증섞인 톤) 사람을 왜 이렇게 기다리게 해~ 짜증나게,
      굼벵이도 아니고~ 빨리빨리 처리해줘~!


여 나레이션) 밖에서는 나쁜 고객...
        
         당신의 가족이라도 이렇게 대할 건가요?


          일부 고객의 무리한 요구와 폭언으로 인해
          많은 고객응대근로자들이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고객응대근로자, 우리의 가족일 수 있습니다.
          배려로 함께 해주세요.
       
엔딩 멘트) 당신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건강한 사회를 만듭니다.


고지멘트) 이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합니다.




[ 11월 라디오 캠페인 (40초) 감정노동종사자 서로를 왕처럼 편  C안) script ]



안녕하세요 OOO입니다.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하지만 이 말 때문에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고객응대근로자인데요.


고객응대근로자는 힘들고 아파도 감정을 숨겨야 하고
때론 일부 고객들의 심한 욕설과 폭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하는데요.
결국 마음의 병이 신체의 질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고객응대근로자들도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
“손님이 왕이다”보다는“서로를 왕처럼”존중해준다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당신의 배려가 고객응대근로자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고지멘트) 고객응대근로자, 우리의 가족일 수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합니다.